현장중심SW교육

가천대는 프로정신을 갖춘 현장문제해결형 글로벌 SW 인재양성을 목표로, 현장 중심 SW교육강화, 기업가 정신 교육 선도, SW역량의 글로벌화를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4만 라인 실습 교육 체계

졸업시까지 4만 라인 이상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전공 실습을 체계화하고 강도 높은 현장형 SW 실기 훈련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도록 합니다. 20개 핵심 SW전공 교과 내 학기과제(텀 프로젝트)에서는 1,500~2,500 라인 수준의 코드 구현과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도록 하고, 3학년 1학기부터 졸업작품 수행을 시작하여 규모가 있는 프로젝트를 팀으로 수행하는 3학기+2방학 기간의 졸업작품(캡스톤디자인) 체계의 교육과정을 정립하였습니다. 학과 산업체 수요조사 설문결과 2만 라인 이상의 프로그램 작성 경험을 충분한 실무 훈련으로 간주하는 데 비하여 본 학과에서는 이의 2배 이상의 훈련 교육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현장지향 SW 교과과정 체계

산업체 현장수요를 기반으로 강도 높은 실습을 통해 실무역량 및 문제해결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1학년 1학기부터 전공 9학점을 배치하고 졸업 전에 90학점 이상의 SW전공자 기초, 핵심, 응용 전공을 모두 이수하도록 하는 3.5년의 집중 전공 방식의 운영체계를 확립하였습니다. 또한 SW 전공과목에 최신 산업체 수요 기술을 반영하고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대학-산업체 공동의 문제해결형 교과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산업체, 졸업생 자문단을 포함하는 교과과정혁신위원회 운영을 통해 교육과정의 개발, 운영을 평가하고 질을 관리함으로써 SW전공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TOPCIT을 통해 전공학생들의 ICT 실무역량 평가 및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현장 이해 프로그램

핵심 SW전공과목에 현직 산업체 전문가를 초청하여 최신 기술 트랜드를 반영한 전공 특강을 정례화하고 산업체 견학을 강화하며, 매년 학과의 전통으로 이어져오고 있는 SW페스티벌(학과의 날) 행사 등을 통해 산업체와의 교류 프로그램을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IT산업세미나 과목을 통해, SW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업 10여개를 선정하여 각 산업의 시장, 대표기업, 기술현황, 문제점 등에 대해 학습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오픈소스SW 교육

모든 실습 전공과목에서 산업체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오픈소스 SW 개발 툴, 플랫폼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강화하고 (20개 이상의 오픈소스SW 활용), 졸업작품(캡스톤디자인)에서 오픈소스 사용을 의무화하였으며, 졸업작품 및 학기 과제(텀 프로젝트)의 설계, 진행, 버전관리, 문서화 등에 오픈소스 SW 개발도구 이용을 의무화하였습니다. 또한 텀프로젝트와 졸업작품의 오픈소스 관련 자료를 축적하고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Apache Asterix DB, OpenStack, Arbiter 등의 오픈소스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경험을 쌓아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