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개설한 '가천 미국 소프트웨어 센터'에 파견된 학생과 교수들.
학생들은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교육, 창업교육을 받고 구글 등 현지 기업도 견학한다. 교수진과 학생들은 또 UC(캘리포니아 주립대)얼바인, UC 샌디에이고, 애리조나 주립대(ASU) 연구진과 디지털헬스케어, 빅데이터 관리 오픈소스 시스템, 데이터마이닝, 무선통신 등을 연구한다. 가천대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파견할 계획이다. 김원 가천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장은 "가천 미국 SW 센터를 열게 됨에 따라 미국 저명 교수진과의 공동 연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파견된 학생 김현석(22, 금융수학과 3학년)씨는 "미국 창업자들과 교류하며 시야를 넓히고 미국 창업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