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개

SW중심대학이란?

ICT 산업은 물론 모든 산업의 혁신과 경쟁판도가 SW중심으로 바뀌고 있어 이제는 SW파워 강화 없이는 경쟁력 유지․향상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세계 주요국에서 SW인재 양성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여전히 SW인력의 양적․질적 부족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세계적 흐름과 산업현장의 절실한 요구를 반영한 고급․융합 SW인재 육성을 위해 SW교육 전반에 대한 획기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미래부에서 SW중심대학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대학 SW교육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SW중심대학은 대학 등 교육기관이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공급절벽”을 해소하고자 대학 SW교육을 현장 수요기반으로 혁신하기 위한 사업이며, K-ICT 전략의 성공적 수행과 SW중심사회를 선도할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SW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대학들이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과과정 전면 개편, 타 전공지식과 SW소양을 겸비한 융합인재 양성, 인재선발․교원평가 개선 및 SW가치 확산 SW중심대학교육 확산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SW중심대학에는 2015년도에는 가천대와 충남대가 신규로 선정되었고, 경북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세종대·아주대는 기존 지원사업 수행대학으로서 SW중심대학으로 전환되었습니다. 2016년도에는 신규로 부산대, 서울여대가, 기존 지원사업 수행대학으로는 국민대, 동국대, KAIST, 한양대가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대학은 1차년도에 10억원(기존대학은 6억원), 2~6차년도에는 연 20억원 내외로 최장 6년간 지원을 받게 됩니다.

가천대 SW중심대학 사업의 골자

현장중심 SW 전공교육, 글로벌 역량강화

  • 졸업 시까지 4만 라인 이상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전공 실습, 강도 높은 현장형 SW 실기 훈련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 배양
  • 규모가 큰 프로젝트를 팀으로 수행하는 3학기+2방학 기간의 졸업작품(캡스톤디자인) 체계
  • 1학년 1학기부터 전공수업을 시작하여 90학점 이상의 SW전공과목을 이수하는 3.5년의 집중 전공방식
  • 산업체 전문가 초청 특강, 산업체 견학, SW페스티벌, IT산업 세미나 등 산업체 교류 및 현장이해 프로그램
  • 오픈소스 SW교육
  • 스타트업/중소/중견 기업과의 Win-Win 산학협력 R&D, 채용연계형 인턴 프로그램
  • 프로정신과 인성교육 체계화 (인성세미나, 엄격한 수업운영 규칙, 팀 프로젝트를 통한 팀웍과 리더쉽 배양, 발표역량 강화, 봉사활동 등)
  • SW 전공수업 맞춤형 영어강의, 과제 문서 및 발표자료를 영어로 작성, 영어 졸업요건 강화 등 영어 의사소통 능력 강화
  • 해외 유명 대학/기업과의 인턴 프로그램 및 공동 프로젝트

SW 기초/융합교육

  • SW 비전공 전교생을 대상으로 계열.학과별 특성을 반영한 3단계 SW기초교양 교육
  • SW융합 교육 과정 운영으로 복수/부전공 또는 연계전공을 장려
  • 예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전에 SW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하는 SW예비대학 과정

지역사회 SW교육

  • 초.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로봇 프로그래밍, 3D 모델링 등을 교육하는 SW교실 프로그램
  •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가천대학교의 대학생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함께 SW를 제작해보는 SW 멘토링 프로그램
  • 중고등학교와 노인들을 대상으로 SW 교육을 진행하는 봉사활동
  • 지역사회의 중.고등학교와 단체들을 대상으로 SW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SW의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는 특강